광양시바둑협회
광양시바둑협회
  • 이성훈
  • 승인 2017.06.23 18:19
  • 호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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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협회장기 바둑대회 개최

광양시바둑협회(회장 정기)는 지난 17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바둑협회 창립 12주년 기념 제13회 광양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알파고(안용관·백백순·박관석)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아생연후살타(조재길· 김기봉·이원균), 3위 기도오득(류종덕·이온경·유병수), 매화육궁(조상현·김인수·최영호), 기도정진 (김정호·채영묵·한용석)팀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부문 우승은 김복현 △준우승 오삼석 △3위 이형, 김석중 △감투상 정약성 △최우수선수 이광신 씨가 각각 차지했다.

정기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길 기대한다”며“바둑이 스포츠로서 대중화 되도록 저변 확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대회를 통해 광양동호인 뿐만 아니라 순천시·구례군바둑협회와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길 기대한다”면서“내년 도체육대회 대표선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대회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