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초 드림봉사단, 요양원 봉사활동
광양서초등학교(교장 이석근) 드림봉사단은 지난 20일 스카우트 대원들과 느티나무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4~6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원들은 이날 요양원에서 노래와 율동,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장기자랑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 어깨 주물러 드리기. 말동무, 식사 도움도 함께 했다. 학생들은“할머니들이 손을 맞잡고 고맙다며 이야기해줘 보람된 활동을 했다는 뿌듯함과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가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장기자랑을 좀 더 다양한 준비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