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경남서부건설노조 시공사에 감사패 전달
전남동부·경남서부건설노조 시공사에 감사패 전달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6 15:53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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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경남서부지역 건설노조(위원장 윤갑인재)가 시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동부·경남서부지역 건설노조는 지난7일 광양제철산업단지 내에 건설 중인 K-POWER 광양복합 화력발전소 시공사인 대림산업 현장소장(한경수)에게 공사기간 중 조합원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증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준데 대한 고마운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 산업현장의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06년 2월 1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광양복합화력 건설현장에는 그동안 건설노조 소속 조합원 연인원 7천여 명이 투입되었으며 회사는 현장소속 건설근로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지원을 다해 2년여 걸친 공사 기간 중 340만 시간 무재해 기록을 세운바 있다.

광양제철산업단지 현장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전남동부·경남서부지역건설노동조합은 지난 8월에는 관내 경로당위문(43개소 16백만원), 소년·소녀가장돕기, 백혈병환자 지원 헌혈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노사문화형성에 앞장서고 있어 연말을 앞두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입력 : 2005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