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총력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총력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8 16:44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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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지원, 농가의식제고 및 현장방역활동에 집중
광양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은 오는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는 2005년 11월 1일 설치된「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특별대책기간이 종료되는 2006년 2월 28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조류사육농가에 자율방역용 소독약품 43회분을 공급했다. 

광양시는 또한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농가 교육 실시 등 방역활동지원 및 의식제고에 힘쓰는 한편 예찰요원으로 하여금 방역점검, 야생조류 차단조치, 폐사・감염의심축 발견시 신고요령 등 현장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가 운영하는 27개 공동방제단 및 보건소, 축협과 합동으로 관내 조류사육농가 812호를 포함한 소규모농가 2053호에 대해 축사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조류사육농가에는 방역소독장비를 지원하여 자율적, 주기적 소독을 하도록 계도해 나가고 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조류사육농가에 소독약품지원, 외부출입통제, 축사소독철저 등의 지도・홍보를 강화하여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질병예찰 및 가축전염병 신고체계유지(신고전화 1588-4060)를 통하여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입력 : 2006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