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선거사무소 개소...'전남 동서균형발전론' 제기
박주선 선거사무소 개소...'전남 동서균형발전론' 제기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8 17:26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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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전남 순천시 연향동 LG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전남 동서균형발전론'을 제기했다.이 날 개소식에는 김철신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 민주당 중앙당 및 전남도당 당직자,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의 위기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무사안일과 무난한 관리형 도정으로는 안된다"며 "단 한가지라도 매듭 짓는 실천력과 돌파력을 가진 개척형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거듭 '전남 발전을 위한 리더십 교체론'을 주장했다.박 후보는 이 날 '전남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전남 동서균형발전론'도 제기했다. 박 후보는 "전남 서부권에는 도청이전에 이어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다"며 "특정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닌 전남의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동서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주장했다.한편 박 후보는 오는 27일께 '300만 전남도민의 시대'를 기치로 내 건 정책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입력 : 2006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