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광양원예농협 출마예정자(60)
장진호 광양원예농협 출마예정자(60)
  • 김호 기자
  • 승인 2019.02.26 09:46
  • 호수 7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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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소통·화합 위한 열린경영, 포용경영

/학력/

장진호 광양원예농협 출마예정자(60)

•광양중-광주진흥고-광주대 회계학과 졸업

 

/경력/

•前 광양원예농협 인서지점장

•前 광양원예농협 동부지점장

•前 광양원예농협 전무

•前 광주·전남 품목농협 경영발전협의회 회장

 

저는 광양원예농협에서 30여년간 지점장, 상무, 전무 등을 거치며 경영일선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 조합원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조합장은 사심 없이 조합을 위해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책임감과 성실, 열정을 가지고 봉사하는 마음이야말로 농협경영자로서 지녀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청렴과 도덕성을 최우선 가치관으로 여기겠습니다.

조합원과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경영, 조합원과의 소통, 화합의 경영을 통하여 조합원에게 믿음과 신뢰를 드리겠습니다.

조합장이 된다면 농협에서 30여년간 지점장, 상무, 전무 등을 거치며 경영일선에서 조합원을 위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이러한 경험으로 조합원을 섬기는 농협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농협정상화를 위한 협의회 구성과 로컬푸드 출하자 협의회를 포함한 조합원 중심의 주요 분과위원회를 재편성해 소통하는 농협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많은 조합원들을 위해 이러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재도약함으로써 으뜸 광양원예농협을 만들겠습니다.

광양원예농협의 당면 과제는 조합 내부의 내홍을 해결하기 위해 조합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열린 경영, 포용 경영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농협 정상화를 위해 조합원과 외부 인사를 포함한 자문협의체 구성도 필요할 것입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고사성어도 있듯 농협도 내부적으로 안정돼야 미래를 위한 건전한 경영으로 대내외적 신임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써 기본이 바로선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이 주인인 민주적 으뜸 광양원예농협을 이루겠습니다.

임기 내 주요 공약으로는 첫째, 각종 회의 등 의사결정시 영농회별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반영되는 제도를 마련해 민주적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지속적으로 폭 넓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복지지원 등 환원사업비를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지도과를 신설해 영농지도를 전담하는 지도계와 교육, 미래농업, 정책사업 관련을 담당할 농가소득 향상계를 운영하고, 불요불급한 고정투자를 억제하겠으며, 경영진단 실시로 경영실태를 파악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