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고 119봉사반’ 일 낸다
‘광양제철고 119봉사반’ 일 낸다
  • 이수영
  • 승인 2006.10.19 12:51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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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 대방마을서 구슬 땀으로 첫 봉사
광양제철고 119 봉사반(담당교사 조경녀)이 지난 8일 오전 9시 옥룡면 대방마을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 등을 실시함으로써 올해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재학생 1, 2학년 남·여 15명으로 구성된 119봉사반은 이날 조경녀(43)담당교사의 안내로 마을 공한지나 마을 길, 계곡 등에 널려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광양제철고 119 봉사반은 2006년을 △농촌마을 결연(옥룡 대방마을) △독거노인 개인 결연(결연마을 할머니들) △방학 중 농촌민박과 농촌 체험활동(순두부만들기, 흙집짓기, 염소키우기 등) △재활용품 수거와 판매(학교에서 버려지는 교과서, 문제집, 체육복, 슬리퍼 등을 수거해 상설판매) △광양시 소년소녀가장에게 점심값 보내기 △헌혈 홍보활동(토요일 오후, 4시간)등을 통해 이를 실천할 계획이다. 입력 : 2006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