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석 향우 고향 찾아 눈시울 적셔
서범석 향우 고향 찾아 눈시울 적셔
  • 이수영
  • 승인 2006.10.19 17:20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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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진상면 출신으로 교육부 차관을 지낸 서범석 향우가 열린우리당 전남지사 후보로 표밭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고향을 찾아 이처럼 눈시울을 적셨다.

서범석 향우는 지난 6일 있은 열린우리당 광양시장 서종식 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고향분들에게 인사말을 하기위해 단상에 섰으나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복받친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그만 울먹이며 눈시울을 붉혔고

서범석 향우는 잠시 후 “전남 곳곳을 다녀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명색이 집권여당 전남도지사 후보를 홀대하는 것”은 문제로 “뭐니뭐니 해도 역시 고향이 최고”라며 흐느끼자 우윤근 의원이 다가가 자신의 손수건으로 서 후보의 눈물을 닦아주자 개소식에 참석한 고향사람들이 힘내라고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기도.             

 
입력 : 2006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