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선거구(광영, 금호, 태인) 시의원 후보자
“마” 선거구(광영, 금호, 태인) 시의원 후보자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7:25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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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의 5.31지방선거 출마자 인터뷰는 이번이 5번째로 우리지역 각 선거구 후보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후보자 별 일부 질문이 다른 것은 후보자들의 특성에 따라 독자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차별화 했음을 밝힙니다.<편집자 주> ▲ 최한국 열린우리당 후보(50세)
▲ 왜 시의원에 출마합니까

이곳 광양은 저의 고향입니다. 제가 고향을 떠나 있었던 기간이라면 대학을 가기위해 잠시 고향을 떠나 있었던 4년입니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 우리 고향에도 광양제철소가 건설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저는 고향에서 “나의 꿈을 펼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 하나로 이곳 광양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내가 배운 기술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2002년 저에게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작은 힘이지만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이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신념하나로 또 다시 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당선되면 어떤 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저는 시의원은 벼슬이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인은 더 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대표로서 동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리를 대변하는 배달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저의 전공분야는 ‘도시개발’분야 입니다. 금호동은 광영 동과, 태인 동에 비해 다소 예외입니다만 산재되어있는 문제들이 모두가 개발입니다. 아울러 광영, 제철, 태인 세 곳 모두 주변을 지나는 철탑문제가 산재되어있어, 그 곳을 개발하여 도시화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 시민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투표는 국민의 의무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나 한 사람쯤이야 하는 생각이 크게는 이 나라를, 작게는 이 지역을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나라가 발전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데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투표참여만이 발전을 가져 올 수 있다고 봅니다.

5·31지방선거가 모두에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하자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광양제철 엔지니어링 토목감리
·  광양제철 포스에이씨 감리
     (포스코건설)
· 국제 라이온스협회 광양, 구례
    부총재 역임
· 광영동 체육회 상임부회장
    (초대, 2대역임)
 · 광영동 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 장찬수 한나라당 후보(44세)
▲ 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합니까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민이 주민이요 왕이요 시민이 마음 편하게 사는 세상이 민주주의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러나 시민이 공직 위에 군림한다는 말은 들어 보질 못했습니다.

우리 광양시민은 행복한 삶을 원하고 계시지만 요즘 매우 불편하시다고 하십니다.
농민은 수입 농산물에 한숨짖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지역 경기 침체에 어려움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내 이웃이 아토피, 알레르기, 각종 면역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것이 환경 오염 문제와 무관하다 할수 있겠습니까? 주 5일제 근무 확대로 문화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운산과 해안 낚시터를 완전 개방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신바람 나고 살맛나는 고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기에 시민을 주인처럼 모시고 충직한 머슴의 역할을 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어떤 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총효가 근본이 되는 고장의 전통을 이어 받아 경노우대 사항을 실천하고 실제로 90세이상 어르신들께 경노우대 복지수당을 지급할수 있는 조례를 발의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며 시민과 함께 고통과 기쁨에 현장에서 함께하는 머슴이 되겠습니다.


▲ 시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
진심으로 존경하는 시민여러분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31선거가 광양시민 모두가 승리하는 축제의 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자세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양심을 따라 행동하고 정직한 시민으로 기억되길 원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포스코 근무(열연, 설비관리부)
· 포스코 독신료 자치회장
·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산업자원 분과위원
· 한나라당 전남도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묘성바이온텍 대표


   
▲ 강정일 민주당 후보(42세)
▲ 왜 시의원에 출마합니까


제가 시의원에 출마 하게 된 동기는 평소 사회, 봉사단체를 통하여 지도 역량을 계발하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고 지역민과 의회,  광양시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방자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정치인의 한 사람이 아닌 지역 내 봉사자로써 제가 살아온 삶을 지역민들에게 평가 받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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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되면 어떤 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뜻이 집행부에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으며, 제가 시민들과 약속 한 사항들은 꼭 지키는 믿음이 가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시민여러분께 하고싶은 말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지역은 광양제철소가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철강 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광양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산업을 유치, 육성하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해야 하고 교육 주거문화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계속되는 상권이동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영동을 지구단위계획을 일정대로 추진하여 주거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다시 돌아오는 광영으로 만들어야하고, 공해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금호동과 태인동에 공해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명당, 신금, 장래 산단을  적극 개발하여 광양시의 성장 동력을 더욱더 크게 만들어야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깨끗하고 참신한 제가 시의회에 진출한다면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힘써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공학석사)
·동광양JC 회장
·광양시 범죄예방위원
·광양시 체육회 이사(현)
·전남전화번호부 대표(현)
·민주당 광양시 상무위원(현)  
 

   
▲ 장석영 무소속 후보(52세)
▲ 왜 3선에 출마합니까


저는 초선 때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마음으로 일을 했습니다. 일을 배우는 단계로서 업무파악이 의원생활의 전부였습니다. 재선 때는 줄기와 잎을 만드는 단계로서 주민들에게 의원의 역할을 무엇인지 알리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정책제안을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3선 때는 꽃을 피우는 단계로서 제안한 정책을 실현토록 함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제가 갖고 있는 주택 및 회계분야를 시정에 접목시키어 경영행정을 실현하여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 당선되면 어떤 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시민소득을 증대시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 공동주택공동시설유지비 자치단체재원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가 발의하여 만들었는데 본 조례가 시민들 생활속에 골고루 적용되도록 하겠으며,

다. 제철소가 광양에 입주하여 광양시가 잉여금이 200억원이상 발생하는 재정적 여유가 있는데 시는 제철소 입주로 생활터전에 변화가 온 지역을 우선 개발하도록 유도하여 수년째 반복되어온 제철소 주변지역의 민원을 해소시켜 광영, 금호, 태인, 포스코가 화합되도록 하겠습니다.


▲ 시민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정부는 2007년부터 총액임금제와 시 회계에 있어 복식부기를 하도록 하여 자치단체가 경영행정실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의원은 회계에 전문성이 있어야 합니다. 회계에 전문성이 없는 의원은 시정을 감시하고 정책제안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회계를 전공하였고 포스코에서 기업회계를 배운 회계전문가입니다. 광양시정을 감시하고 올바르게 가도록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또한 최근 광영, 금호동에서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주택문제는 금호동주택단지조성과 광영동도시계획을 실시한 경험을 살려 반드시 해결 하겠습니다.
·청주대학교 상. 경영학과 졸업
·육군보병중위 전역(R. O. T. C 13기)
·포스코16년 근무 및 광양제철소  주택관리과장(77~93)
·신한국당광양시지구당 사무국장
·광양시의회 의원(2대. 4대)
·광양시의회 감사, 예산, 결산  위원장
 
 
입력 : 2006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