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투표 행사한 한호진씨
“투표인 명부에 제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더군요. 기표소 안에서 해당 후보를 향해 도장을 찍는 순간 떨리는 마음도 있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투표를 해야지요.” 평소에 지지하던 후보와 당을 선택했다는 한씨는 “내가 찍은 사람이 꼭 당선돼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한씨는 군 제대를 한 후 휴학중에 있으며 복학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다.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일자리가 없네요.” 좀처럼 일할 곳을 찾을 수 없다는 한씨는 차기 광양을 이끌어갈 당선자들에게 한마디 부탁했다.
“누가 당선되던지 청년들도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광양을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차기 시장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줄 수 있는 광양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