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출신, 김영일 전 국민권익위 조사관
광양출신, 김영일 전 국민권익위 조사관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1.15 15:32
  • 호수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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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갈등조정진흥원 초대 위원장 취임

 

지난 6 출범한 서울 사당동 소재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초대 위원장으로 국민권익위 조사관을 지낸 광양출신 김영일 씨가 취임했다.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은 공공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공공갈등, 사회갈등, 환경갈등, 기업갈등, 도시계획갈등 대규모 집단갈등 민원을 의뢰받아 공공기관과 국민이 상생할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조성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다.

김영일 위원장은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익사업으로 인해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관 경험이 풍부한 전문 행정사와 함께 사실조사를 갈등 원인을 심층 분석, 갈등 해소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보다 효율적인 공공갈등 해소 정책을 추진, 국민 갈등해소에 적극 나서겠다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영일 위원장은 국민권익위 조사관으로 근무하던 5년여 동안 도로공사, 철도건설, 택지 개발 공공기관의 공익사업으로 도로와 철도 등이 마을과 너무 가까워지면서 소음과 분진, 조망권 침해로 환경적 피해를 겪고 있는 집단갈등 민원을 철저한 현장조사 나름의 창의적 조정기법을 활용, 86000여명의 집단민원 등을 해결했다.

올해 , 순천과 광양을 오가는 덕례리 동주마을 보행교통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기관과 소통,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에 나선 있다.

김영일 위원장은 부패방지 조사관과 국민권익위원회 공익보호 조사관, 공익심사 조사관, 집단 고충민원 전문 조사관 등으로 활동하면서 이달의 권익인, 올해의 권익인, 우수 호민관, 부패방지 우수공무원, 공무원 제안상 6 수상 다수의 정부 표창(상장)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