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 다할 것”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 다할 것”
  • 이성훈
  • 승인 2006.10.19 19:40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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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광양시의회 개원
▲ 제5대 광양시의회 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광양시의회(의장 김수성)가 지난 3일 오전 8시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5대 의회를 개원했다. 제5대 의회는 오전 9시에 본회의장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의정동우회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김수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양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충실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의회의 기틀을 다져준 선배 의원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5대 의회는 그간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를 확고히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또 "민생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개원에 임하는 모든 의원은 이날 △함께하는 열린의회 △공부하는 정책의회 △실천하는 신뢰의회 △화합하는 민주의회를 캐치플레이로 내걸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 했다.
 
입력 : 2006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