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태 광양동부농협 전무‘함께하는 농협인상’
문정태 광양동부농협 전무‘함께하는 농협인상’
  • 김호 기자
  • 승인 2020.05.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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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 포상, 전국 최초 수상
지역사회 교두보 역할 높은 평가

문정태 광양동부농협 전무가 전국농협 최초로 농협중앙회로부터‘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취임 후 처음 신설된 포상제도로서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의 노고 치하와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문정태 전무는 광양동부농협 최고 실무책임자로서 직원들에게 농협인의 사명의식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청년회장, 지역축제위원장 등을 맡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협과 지역사회단체의 교두보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쌓고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써 농협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를 통한 농협 신뢰성 및 이용도 향상은 농협의 사업량 및 수익증대로 이어져 농업인에게 더 많은 배당과 복지혜택이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문정태 전무는“코로나19로 인해 농업·농촌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것이 송구스럽다”며“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