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선 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이형선 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김호 기자
  • 승인 2020.05.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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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의회 의장협
복지서비스 노력 ‘평가’

이형선 광양시의회 운영위원장(사진 가운데)이 제252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형선 의원은 사회취약계층과 특정소수의 인권문제 등 복지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이 발의한 주요 제·개정 조례는 △광양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 △광양시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 조례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조례 등이다.

이 의원은“시의원으로서 맡겨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시민들을 위해 더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2018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제8대 광양시의회 의회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전남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의회운영위원장과 민주당 광양지역위 여성위원장,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중이다.

한편 이형선 의원은 지난 22일 폐회한 제288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광양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조례안의 취지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헌혈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보건소 내에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헌혈을 장려키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