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지구 부영아파트, 드디어 올라간다
목성지구 부영아파트, 드디어 올라간다
  • 김호 기자
  • 승인 2020.06.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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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타워크레인 설치

광양읍을 비롯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목성지구 부영아파트 건설 현장에 오는 10일부터 타워크레인 8대를 설치한다.

이로써 그동안“아파트를 짓네 마네”하던 지역민들의 논란은 잦아들 전망이다.

(주)부영주택 측에 따르면 아파트 건축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이후 터파기 작업 등의 기초 공사를 해왔다.

오는 2022년 5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을 알리는 이번 부영아파트 타워크레인은 임대아파트 구역인 A1블럭과 A2블럭에 설치된다.

임대아파트는 총 1490세대로 A1블럭(33평형) 724세대와 A2블럭(25평형) 766세대 등이다.

부영 주택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목성지구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가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