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 달의 시군’에 광양시
11월 ‘이 달의 시군’에 광양시
  • 이수영
  • 승인 2006.11.01 22:00
  • 호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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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지역특산품 등 집중 홍보
광양시가 전남도로부터 ‘이 달의 시군에 선정돼 11월 한달 동안 집중 홍보된다.

전남도는 1일 전남도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 달의 시·군’ 제도가 그동안 목포시 등 4회에 걸쳐 시행된데 이어 이달달에는 동북아물류중심도시인 광양시를 ‘이 달의 시·군’으로 선정해 집중 홍보에 들아갔다.

이에따라 전남도와 광양시는 전남도청 행정동 로비 홍보대에 광양의 지역특산품인 광양 장도와 매실가공식품, 백운산 알밤, 섬진강 다슬기를 비롯한 친환경농산물 등 광양시만의 독특한 자랑거리를 전시하게 된다.

또한 광양항컨테이너부두, 광양제철, 매화문화축제 등 산업자원과 관광지·축제사진을 롤 스크린과 배너기를 통해 시각적으로 홍보하여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심장부로 만들기 위해 '항만과 산업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풍요롭고 신바람나는 광양'의 이미지를 도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