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위생점검 등 활동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4일 2020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수여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 업무의 효율성 확보와 위생 행정 투명성 구현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식품위생분야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바 있다.
감시원은 2년 동안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점검 △유통식품 표시기준에 맞지 않는 부당 표시 신고 △광고행위 금지 위반행위 신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불량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는 식품접객업소 3162곳을 공무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계도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보건위생과장은“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의 식품안전 및 영양 등의 교육 및 홍보·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며“직무교육을 통해 신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또한 광양시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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