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사회단체, ‘내 고장 광양愛 주소 갖기’ 캠페인
금호동 사회단체, ‘내 고장 광양愛 주소 갖기’ 캠페인
  • 김호 기자
  • 승인 2020.11.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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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가 지난 11일 출근길 포스코 직원을 대상으로‘내 고장 광양愛 주소 갖기’캠페인을 펼쳤다.

금호동 백운아트홀과 백운프라자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실제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시민의 전입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주민등록 사실조사 결과 실제 거주는 하지만 주소를 두지 않은 세대가 금호동 전체 세대의 10%인 약 530세대로 확인됐다.

이에 금호동은 현수막과 안내 책자 등을 활용해 지역 외 포스코 출근차량 등을 대상으로 광양 전입 장려 및 시책을 집중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