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2차 신청…오는 27일까지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2차 신청…오는 27일까지
  • 광양뉴스
  • 승인 2020.11.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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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오는 27일까지 전라남도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 및 생활의 안정화를 위해 실시되며, 1인당 현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이다. 문학·미술·사진·음악 등 11개 분야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은 자여야 한다.

지난 8월 1차 신청 때와 달리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외에도 직장가입자 중 중위소득 120% 내에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중 중위소득이 120%를 초과하거나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현장과 우편접수 둘 다 가능하며, 전라남도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과 관련해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