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권 발생 교통량 순천까지 우회 불편 해소
광양시 국도대체 우회도로(월전～세풍) 건설공사의 『세승IC』추가 설치가 확정돼 광양읍권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이 순천까지 우회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지난 7일 건설교통부 투자심의관실에서 개최된 광양시 국도대체우회 도로(월전~세풍)건설공사 『세승IC』추가 설치에 따른 2006년 총사업비 조정 심의회 결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 된다는 결론을 짓고 『세승IC』추가 설치를 확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될『세승IC』는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지내에서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광양읍 ~ 율촌산단간 연결도로가 교차하는 세승교차지점에 다이아몬드 형식으로 설치되며 39억500만 원의 사업비가 추가 소요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광양읍권과 율촌산단, 세풍물류단지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이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는데 순천까지 우회하여야 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수차례에 걸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을 방문해 『세승IC』설치를 건의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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