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청년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 광양뉴스
  • 승인 2021.0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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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청년 100명 취업 ‘목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

 

광양 청년들의 소득 창출 및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기업과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청년 100여명 취업을 목표로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인건비와 4대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기업에는 인력을, 청년근로자에게는 취업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과 연결된 청년구직자 21명은 지난 1일 오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후 오후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취업을, 기업에 인력제공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위기 중소사업장 언택트 청년활동가 지원사업과 광양시 산단 중소기업 인재지원사업 대상자 20여명을 2월 중 공개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