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외된 개별주택 부속토지 재산정
2007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가 내달 28일까지 실시된다.
광양시는 10일 올해 실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경우 약 16만5천 필지가 대상이며 지난해 부동산가격공시 제도에 의해 제외된 개별주택 부속토지에 대한 지가산정과 복식부기 도입에 준해 전체 시유지를 조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10일 올해 실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경우 약 16만5천 필지가 대상이며 지난해 부동산가격공시 제도에 의해 제외된 개별주택 부속토지에 대한 지가산정과 복식부기 도입에 준해 전체 시유지를 조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건설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표준지공시지가에 곱해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광양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토지특성 등의 조사를 위해 부득이 해당 토지에 출입 등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