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양시 만들 것”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양시 만들 것”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8.13 17:16
  • 호수 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성태 교통재능봉사단장, 도지사 표창
지역사회 곳곳, 선진교통문화 확립 노력

조성태 광양제철소 교통재능봉사단장(압연설비부 도금정비1섹션)이 광주전남 지역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제13회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조성태 단장은 2013년‘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장’을 맡으며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발을 디딘 후 지역사회 곳곳에서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많은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 단장은 전국 교통문화지수가 전남, 그중에서도 광양이 최하위라는 기사를 접하고 교통봉사를 결심했으며, 현재는 지역행사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는‘제복을 입은 교통안전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더불어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제공하는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교육 전문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올해부터는 광양시 안전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태 단장은 “앞으로도 포스코 현업인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업무와 봉사활동 현장에서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지도봉사를 병행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