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양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광양시는 제85회 어린이날 행사를 행사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보육시설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광양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행사준비를 해왔다.

이날 모범어린이 표창자는 진월초등학교 백지연(13세)어린이가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광양서초등학교 서연희(13세)어린이 등 10명이 광양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오전 9시30분 시작되는 식전행사에는 모듬북과 비보이 공연이 이어지고 기념식을 마친 오전 10시30분부터는 △인형극장 △119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 △가훈쓰기 △장애우 체험 마당 △페이스 페인팅, 과자 목걸이, 비누방울 놀이, 펜 싸인회 △애드벌룬 굴리기, 떡 방아 찧기, 돼지몰이 등 체험활동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광양시청 생산복지과(797-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