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가 2008년도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광양신문을 포함하여 일간지 20개사, 주간지 42개사를 발표하였다.

광양신문이 언론의 보편적 가치 추구와 지역발전 기여, 공정성을 확립한 신문사로서 검증을 받은 것이기에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축하하고,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발위는 지원대상 신문사를 선정하면서 편집자율권, 언론윤리준수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까다로운 심사를 하였고, 전국에서 신청한 102개 언론사 중에서 광양신문을 선정하였다. 그만큼 광양신문이 경쟁력과 시스템을 갖춘 신문사로 평가를 받은 것이고,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반증인 것이다.

이제 광양신문은 지역신문발전특별지원법에 따라 경쟁력강화, 연수교육, 정보화, 공익성 구현사업 등에 재정을 지원받는다.
광양신문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정론직필의 사명 추구와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지발위 지원을 통한 자생력을 확보한다면 지역의 축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