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봉사로 보답하겠다”
“지역민을 위한 봉사로 보답하겠다”
  • 태인
  • 승인 2008.06.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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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재보선 광양시 다선거구 박필순 당선자
 “기필코 해냈습니다. 그동안 믿고 지지해준 가족과 동지,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필순 당선자는 “하늘이 있다는 것을 믿었고 이제 그 하늘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쁨을 지역민들을 위해 두고두고 봉사하며 갚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선거에서도 나타났듯이 진월과 진상·다압을 가장 잘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서 언제나 민의를 대변하며 주민들이 편안할 수 있는 지방자치와 지역의 이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자는 “앞으로 남은 2년은 긴 세월이다”며 “우리 광양이 안고 있는 심각한 부의 불균형 문제와 농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광양만권의 환경문제 해결을 우선 챙기겠다”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농통합도시인 우리 광양시가 안고 있는 농촌지원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며 “산업화 시설이 농촌에 끼치고 있는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