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복합운송지원창고 운영사 선정
광양항 복합운송지원창고 운영사 선정
  • 이수영
  • 승인 2006.10.18 16:57
  • 호수 1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가결과 로지스올인터내셔널㈜ 1순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광양항 복합운송지원창고(연면적 2172㎡, 사업비 19억원) 및 냉동·냉장창고(연면적 4934㎡, 사업비 80억원)의 운영사 선정을 위한 평가결과 로지스올인터내셔널㈜가 1순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영사 선정공모에는 7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 높은 경쟁을 벌였다.
운영사로 선정된 로지스올인터내셔널㈜는 이미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자유무역지역)에 3만평을 확보한 신설법인이며, 이번 공모에서 신규화물창출을 위한 사업모델의 하나로 중소기업 수출입 공동물류센터 및 동식물 생산품 골드체인센터 구축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후물류단지와 복합운송지원창고 및 냉동냉장창고 운영을 연계한 화물을 창출할 예정이며, 한·중·일의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광양항의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이번 운영사 선정을 통해 광양항 복합운송지원창고 및 냉동냉장창고를 올 9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길종진 국제물류협력사업단장은 "이번 입주업체 선정과정에 치열한 경쟁을 보임에 따라 현재 공고중인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2-1단계 및 공동물류센터의 입주업체 선정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등 광양항 활성화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 : 2006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