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실시된 ‘지식활동 우수자 포상’은 2006년 상반기 동안 우수지식 창출로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태 부사장은 기술개발실 이승헌 총괄직과 포항제철소 후판부 윤재수 주무, 광양제철소 화성부 이승재 대리에게 지식활동우수상을, 광양제철소 기계설비부 김성진 총괄직에게 지식활동전문가상을 각각 수여했다.
지식활동우수상과 지식활동전문가상은 포스코가 미래형 지식근로자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KM(Knowledge Management ; 지식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노하우와 우수지식 창출활동이 활발한 직원들을 선발하여 수상하는 제도다.
올 상반기에는 활용가치가 높고 상세하게 작성된 우수지식을 다수 등록한 이승헌 총괄직과 부내 KM활동을 주도한 윤재수 주무, 1등급 종합지식을 작성, 등록한 이승재 대리가 지식활동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윤활유 관련 7개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균형잡힌 지식전문가활동을 수행해 온 김성진 총괄직이 지식활동전문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포스코는 우수KM 사례전파와 문화정착 그리고 지식근로자 양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가고 있으며, 현재 '직무학습동아리' 1,300개를 비롯해 KM동아리' 1,700개 등 모두 3천여개의 지식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탄탄한 지식경영 기반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