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안전 운동 ‘STOP 2’ 활동 전개
광양제철소, 안전 운동 ‘STOP 2’ 활동 전개
  • 광양넷
  • 승인 2007.01.10 23:39
  • 호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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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무사고 제철소 실현 다짐
 
"작업 시작 전 2분간, 멈추고 안전 생각하세요!"

 광양제철소의 각 부서들이 새해를 맞아 지속적인 안전활동으로 안전 성과 향상에 실효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광양제철소 현장에서 외주파트너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STOP 2’ 안전 행사와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STOP 2’ 활동은 작업시작 전 해당 기계나 설비 앞에서 2분 동안 작업자가 스스로 작업 표준 준수를 다짐하고 안전대책을 생각, 확인한 후 작업을 수행하자는 것.

지난 5일 교육을 준비한 신기상(광양제철소 행정지원부 소속) 주임은 “STOP 2는 무재해 무사고 제철소를 만들어보자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광양제철소가 꿈꾸는 ‘글로벌 넘버원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 한 층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가한 성암산업 안전관리자인 서영운씨는 “ STOP 2 활동을 도입한 후 안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며 “2007년 한 해는 STOP 2 활동으로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2007년 새해부터 외주파트너사를 포함하여 광양제철소 전반으로 STOP 2 활동을 확대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본격적으로 3대 안전활동 기법을 체질화해 이를 제철소 고유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