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투자 유치에 적극 앞장서겠다”
“광양시 투자 유치에 적극 앞장서겠다”
  • 백건
  • 승인 2007.02.15 09:28
  • 호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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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신임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의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성웅 시장, 우윤근 의원, 장석영 부의장, 김재무 도의원, 오종효 민주노총 광양시지부의장, 송영수 순천광양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웅<사진>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양을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전남경제사절단, 광양시 투자유치단, 컨공단 포트세일단의 경험을 살려 우리 시 투자 유치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광양지역지부 내 노사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고 산업평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노사가 서로 존중하며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동지들의 고견을 최대한 수렴해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지부를 운영하겠다”며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노동형제 동지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