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미국 현지 활동 전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미국 현지 활동 전개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3.15 09:23
  • 호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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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 금융·무역업계 인사 대상 설명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13일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및 워싱턴 D.C 지역을 방문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미국 현지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이번 방문단은 L.A지역의 금융 및 무역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미주지역 수출입 화물의 유치를 위한 방문 상담 및 합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미국 내 화주들이 거래은행을 통해 신용장개설신청서 또는 관련 무역서식을 작성할 때 광양항을 이용항만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현지은행들의 노력과 협조를 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해 10월 미 항만보안법의 제정에 따른 세계 각국의 컨테이너화물 보안강화 추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키 위해 볼티모어 항만을 시찰하고 워싱턴 D.C의 미 국무부, 국토안보부, 해사청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광양항을 컨테이너안전협정 대상 항만으로 조속히 지정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문제를 긴밀히 협키도 했다고 경제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