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렘, 부부동반으로 조직활성화 다져
(주)코렘, 부부동반으로 조직활성화 다져
  • 광양넷
  • 승인 2007.06.21 09:45
  • 호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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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금연 성공…헬시코렘 1차 목표 달성
 
2005년 포스코에서 분사된 전문 철도정비 업체인 (주)코렘(대표이사 이진섭)이 지난 15일 광양읍 호텔필레모에서 ‘헬시코렘 1차 목표 달성과 KOSHA 18001 인증기념 부부동반 조직활성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32쌍의 부부 64명이 참석했다. 평소 회사의 모든 행사 모임을 부부동반으로해오고 있는 (주)코렘은 ‘가정이 건강해야 회사가 건강하다’는 모토아래 ‘헬스 코렘’ 목표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최근 90명의 전 사원이 금연에 성공, 지난달 1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허남석 소장으로부터 금연 100% 성공 달성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특히 (주)코렘은 자율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 결과 지난 4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인증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를 자축하는 자리가 이날 열린 것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은 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 내용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주기적으로 실행결과를 평가, 개선하는 등 기업의 재해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인증이다.

한편 (주)코렘 이진섭 대표는 (주)드림피아 이백구 대표와 함께 포스코 OB 출신이 아닌 외부에서 영입된 전문 CEO 출신으로 직원은 포항(50명)과 광양(40명)을 합쳐 모두 90명이며 본사는 광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