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 생산성 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포스콘, 생산성 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9.13 09:59
  • 호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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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매진
 
스콘이 올해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콘(사장 최병조)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노사 대표 1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1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종합부문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콘은 지난 2006년 이 대회에서 미래경영부문 대상 수상과 혁신활동 우수팀(경영지원부문)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후 올해 종합부문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포스콘은 리더십과 전략기획, 고객과 시장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사에서 각 분야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구축된 ERP 시스템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혁신 및 업무효율성 향상과 고객만족경영 등이 이번 수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병조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미래의 핵심역량은 고객만족 경영에 있으므로 더욱더 고객과 함께하는 친근한 기업이 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투명한 회사, 출근하고 싶은 회사, 직원과 가족 모두의 최대행복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미국의 말콤볼드리지상(Malcolm Baldridge Award), 일본의 경영품질상(Japan Quality Award)을 벤치마킹해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기업포상제도이다.

최병조 사장은 “2012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현재 ‘Vision 2012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