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기연은 일상업무에 숨어 있는 ‘낭비와 관행’을 과감히 버리기 위해 VP(Visual Planning) 제도를 도입하여 지난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VP제도는 회사의 업무를 세밀히 분류하고 코드화하여 일일업무로 가시화함으로써 가치창출 업무를 우선해 나가, 실질적인 성과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업무 방식에 혁신을 불어넣는 시스템이다.

포철기연은 우선 이 제도를 행정부문에 시범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사무간접부서의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매일 아침 일과 전 30분간 일일 미팅을 갖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팀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실행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포철기연은 계획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해져 가치 있는 업무·창의적인 업무를 지향할 수 있게 됐으며, 성과창출 실현의 보람으로 개인의 업무 만족도를 현저히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여 글로벌 기술개발 가속화에 촉매제로써 그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