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 제조업 대기업부문 안전경영대상 수상
포스콘, 제조업 대기업부문 안전경영대상 수상
  • 태인
  • 승인 2007.12.19 14:18
  • 호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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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확산 공로
 
포스콘(사장 최병조)이 지난 12일 매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상수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제조업 대기업부문 대상인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안전경영대상은 안전경영 유공기업을 포상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CEO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993년 도입된 이래 이번이 15번째이다.

포스콘은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로 자리 잡도록 안전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체 개발한 안전보건시스템의 활성화와 THS(Today Health & Safety) 운동, 개인별 무재해 안전화분 키우기, STOP2 활동, 자율 건강실천운동 등을 통해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병조 사장은 “안전은 처음과 끝이 있을 수 없으므로 지금 단계에서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직원들이 더 많은 행복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KOSHA-18001을 기반으로 안전진단, 안전교육강화, 근골격계예방, 금연운동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회사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