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슨·부일정밀, 우수 중소기업 표창
픽슨·부일정밀, 우수 중소기업 표창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1.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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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지역사회 봉사 공로 인정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도지사 표창장이 전수 됐다. 광양시는 지난 4일 (주)픽슨 정성만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부일정밀(주) 정현명 대표이사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주)픽슨은 1994년 설립된 파형강관 제품을 국내에 최초로 생산공급하는 업체로 옥곡 신금 공단에 위치하고 있다. (주)픽슨은 지난해 캐나다 암텍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외국 우수기업 기술제휴 및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운영(2개소)으로 세계최초 연속공정에 의한 탄탈륨 제조장치 개발 등 기술혁신 선도와 산학협력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100% 신장을 목표로 한다는 (주)픽슨 정성만 대표이사는 “그동안 (주)픽슨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소재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왔다”며  “21세기를 선도하는 벤처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과 함께 하며 지역 봉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픽슨은 또 2000년부터 광양 실로암 마을과 자매결연, 후원 및 위문방문 실시해 오고 있으며 ‘(사)나눔과 섬김’법인 설립으로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부일정밀(주)는 초남산단에서 볼트, 너트 및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전남지역 내 동종업계 최초의 선도업체로 1991년 7월에 설립됐다. 티타늄 볼트 제조기술 개발 등 기술개발 및 신소재 부분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일정밀(주)은 지난해 매출액 70억 원에 300만 불 수출을 달성했다.

부일정밀(주) 정현명 대표이사는 “그동안 ‘우수한 자재 공급’ 이라는 사업정신으로 그동안 체득한 기슬 경험을 토대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항상 수요자와 호흡을 같이하면서 더 나은 발전과 영광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업체가 되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부일정밀(주) 관내지역 각종 마을 행사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단체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