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소장, 선강부문 발전 큰 공 인정돼
허남석 소장, 선강부문 발전 큰 공 인정돼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2.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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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57) 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마산고와 부산대 금속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4년 8월 포스코에 입사했다.

허 소장은 지난 94년 12월에는 제선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부장으로 승진했으며, 2000년 4월 부소장으로 승진해 광양제철소의 선강부문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2006년 2월 38기 주총에서 광양제철소장으로 부임한 허 소장은 광양제철소를 글로벌 No.1 자동차강판전문제철소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또한 허 소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스피디한 기술개발로 광양제철소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의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 발전시켜 가고 있으며, 세계 정상급의 자동차강판 기술을 확보하는데도 크게 공헌했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과 외주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늘 겸손한 자세로 지역사회발전에 희망을 주는 역할 또한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허 소장은 치밀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항상 미소띤 얼굴로 직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강조하는 한편 한 번 결정된 업무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완수함으로써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허 소장은 부인 장영숙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