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산업(주)은 지난 13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항구적 무분규 선언’ 행사를 갖고 노사협력으로 상생의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성암산업 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항구적인 무분규 선언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체제 정착을 결의했다.
노사는 항구적 산업평화선언문을 통해 “노사간 대립과 갈등이 모두의 발전적인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노사공동 협력체제 구축, 근무하고 싶은 신바람 나는 회사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또 노사협력 증진을 위해 투명경영, 윤리 경영을 실천하여 노사간 신뢰 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만들기에 솔선수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