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희, 석평마을 위안잔치 열어
(주)광희, 석평마을 위안잔치 열어
  • 태인
  • 승인 2008.05.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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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희(사장 송병원)는 지난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자매마을인 봉강 석평마을을 찾아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희가 석평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들의 애로와 마을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이 뭔가를 파악해 오던 중 농번기를 맞아 바빠진 일손을 위로하고 어버이날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송병원 사장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땀으로 우리나라의 오늘이 가능했다”며 노인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광희는 자매마을인 석평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항상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 농번기 철이면 어김없이 지원을 나와 줘 많은 도움이 된다”며 “바쁜 일손을 잠시 거두는 7월쯤엔 회사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주)광희와 석평마을 주민들은 이 마을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회사에서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