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의 가남매실농원(대표 김승희)이 매실 녹차장아찌를 개발해 출시했다.
전라도 음식 상품화 지원을 받아 개발한 매실 소스를 이용한 녹차장아찌는 오는 추석을 겨냥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식품은 매실의 전통적 가공제품 형태를 벗어난 다양한 계층이 선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매실과 녹차가 만나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좋으며 휴대하기 간편한 100g, 200g 진공포장 제품과 선물용 병제품이 있다.
가남매실농원은 광양시의 매실과 녹차의 주산지인 다압면 매화마을 초입에 있으며 이웃농가에서도 매실과 녹차의 소비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다압면 섬진강을 찾는 분들은 가남매실농원에 들러 매실제품도 맛보고 야생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