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신축 기공식 열려
청소년수련관 신축 기공식 열려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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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97억, 지상 3층 내년 6월 완공 예정
청소년들의 열린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광양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 신축 기공식이 지난 17일 신축공사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된 '광양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은 국비 30억과 시비 67억을 투입, 총사업비 97억원으로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약 1934평 규모이다.

수련관, 체육관, 도서관 3개동으로 건축되며 주요시설로는 문화관, 시민상담관, 학습관, 체육관, 수영장, 야외 공연장을 비롯, 최신시설과 설비로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광양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은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중동근린공원과 연계, 야외공원시설과 실내수련 시설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육성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프로그램의 다양한 개발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입력 : 2005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