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검문소(소장 박명수)에 근무중인 경찰관들이 지난 18일 추석을 잊은 채 근무에 여념이 없다. 수원이 고향인 조철민 상경과 대전이 고향인 정광석 일경은 이날 근무로 인해 고향을 찾지 못하고 전화로 부모님에게 안부를 대신했다. 박명수 소장은 “현재 신원검문소는 지난 한 달 동안 기소중지 10건과 무면허 4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09월 22일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