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신금리 교통사고 발생
옥곡면 신금리 교통사고 발생
  • 이성훈
  • 승인 2006.10.21 11:37
  • 호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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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 6명 부상
지난 16일 옥곡면 신금리 옥곡인터체인지 방향 200m지점에서 김 아무개씨(37ㆍ다압면 신원리)가 몰던 승용차가 고속버스와 충돌,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양경찰서 진상지구대 측은 “현장을 확인하고 버스 승객들의 증언을 들어본 결과 김씨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7일에는 초남공단 초남마을 앞 신호대에서 김 아무개씨(광양읍 인서리)의 차량이 신호 대기중이던 김 아무개씨의 차량을 들이 받았던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에 있다.
 
입력 : 2006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