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토고전 승리를”
“대한민국! 토고전 승리를”
  • 이성훈
  • 승인 2006.10.22 20:32
  • 호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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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변, 시청앞 미관 광장서 13일 저녁 8시
▲ 광양시청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꼭지점 댄스를 배우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토고전 승리를 기원하는 길거리 응원이 펼쳐진다. 광양시는 오는 13일 저녁 8시부터 서천생활체육공원과 시청앞 미관광장에서 ‘대한민국대 토고전 승리 기원 길거리 응원’을 개최한다.

이날 응원전에는 저녁 8시부터 한시간동안 꼭짓점댄스 배우기 및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밤 9시부터 10시까지 2002월드컵 명장면 상영, 밤 10시부터 토고전 응원을 펼친다.

한편, 시는 지나달 말부터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 응원 열기 확산을 위한 꼭짓점 댄스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댄스 강습은 시청을 중심으로 한 300인 사업장에서 우선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단체로 확신시키고 있다.

이번 강습은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꼭짓점 댄스와 기타 생활체조를 가르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응원전에서 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구할 생각이다”면서 “환경정비와 주차질서, 방역, 의료지원 등을 펼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응원전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력 : 2006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