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고객 욕구 부응에 노력할 것”
“조합원·고객 욕구 부응에 노력할 것”
  • 박주식
  • 승인 2008.05.22 09:49
  • 호수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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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지점 금융·하나로마트 신축개점
 
동광양농협(조합장 정윤선) 사동지점 금융·하나로 마트가 지난 20일 새롭게 이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조합원 등 200여명의 축하 속에 개최된 이날 신축이전 개점 식에서 정윤선 조합장은 “오늘 개점 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하는 사동지점은 그 동안 우리농협 사업이용에 불편을 많이 겪어 온 이지역의 조합원과 고객들께 쾌적하고 편안한 금융환경제공과,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먹을거리와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게 될 것” 이라며 “하나로 마트 대형 점과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 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협 전 임직원은 사동지점 개점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지역의 금융과 유통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도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민 모두로부터 존경받는 농협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동광양농협은 이날 성공적으로 공사를 완공한 공로에 대해 현장공사감독을 맡은 서현필 농협 감사와 (주)동남종합건설 등 공사 관계 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신축공사 건립추진단을 구성해 원활한 공사를 위해 노력한 박병규 상무와, 정순명 과장, 손태정 계장, 강형식 기원에 대해 표창했다.
 
새로 개점한 사동지점은 새로운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사동지구 내 지역민의 편익 제공을 위해 지난 2005년 대의원대회의 승인을 받아 부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8월 본 공사에 들어가 이날 개점케 됐다. 지상 2층에 연면적이 1234㎡인 사동지점은 1층은 하나로마트 매장, 2층은 금융점포와 마트사무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