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저녁 6시 40분 쯤 중동 광양시청 앞 사거리에서 63살 최 모 씨가 몰던 셔틀버스와 49살 조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9살 주 모 씨가 크게 다쳤고 버스에 타고 있던 청소년 등 1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셔틀버스가 우회전하려다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