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비관 목매 숨진사건 잇따라
신변비관 목매 숨진사건 잇따라
  • 박주식
  • 승인 2008.10.09 09:16
  • 호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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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7일 오전 7시27분께 광양읍 칠성리 지모(26)씨의 집에서 지씨가 창고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씨가 직업이 없어 고민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10분께 광영동에 사는 유모(27·여)씨가 자신의 집 목욕탕 안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