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눈보라를 뚫고 꽃피운 설중매 문학 정신을 이념으로 국내 최초로 온라인백일장시스템을 발명해 한국문단에 새로운 디지털 문학시대를 개척한 김영일(호 설중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번 상을 제정했다.

이 상의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일)는 이 편집국장의 문학기자상 수상배경에 대해 “문장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잔잔한 사연을 전해주는 기법은 문학인과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다”고 평했다.

위원회는 또 “이수영 기자가 자신의 감정과 지혜를 독자에게 직접 전해질 수 있도록 가슴으로 글을 썼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기자가 많은 지역민에게 한국문학세상이 추구하는 생활 문학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컸다”고 이번 수상 배경을 밝혔다.

이 편집장은 ‘김영일 향우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문학상 대상’, ‘국가 청렴위 조사관 김영일 향우 7전8기 인생역정 출간’ 등의 기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문학까페 플로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