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한종)가 시행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연인원 173만2970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2006년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과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비롯, 전라남도지사기(배) 생활체육대회,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등 을 종합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6년도에 가장 많은 도민들이 참가한 사업은 각종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전문적으로 지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전체 참가인원의 73.6%인 127만5565명을 기록했다.
또 전일제 지도자의 경우 73명이 2만 6801회에 걸쳐 연인원 81만5607명에게 걷기와 생활체조를 비롯 줄넘기와 배드민턴, 축구 등 35개 종목을 지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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