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광양서초 정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서초는 지난 26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28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초등부 결승전에서 대전 내동초를 2대1로 이겼다.
1조의 서연희·정회인은 대전 내동초 윤솔희·조윤주를 4대1로 이긴 뒤 이슬지·김솔지 조가 내동초 이상지·나다솜 조에 4대1로 패해 세트스코어 1대1을 만들었으나 마지막 경기에 나선 이미지·정아름 조가 유영현·박다인조에 4대2로 물리쳐 감격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개인복식 결승전에 나선 서연희·정회인 조는 내동초 윤솔희·조윤주 조를 맞아 4대2로 이겨 이부문도 우승했다.
한편 광양서초교 정구부는 임우진 감독아래 선수 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정구 명문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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